트랜스포머 2007, 기대한만큼 실망 했던 .,자동차광고영화?

별 5개중 3.5
감독; 마이클 베이
주연; 샘 윗위키(샤이아 라보프)
         미카엘라(메간 폭스)
장르; SF

  제작 총감독인 스티븐 스필버그가 영화의 거대한 스케일과 긴장감 넘치는 액션, 그리고 혁신적인 컴퓨터 그래픽을 숨막히는 액션 속에 재현할 수 있는 단연 최고 감독이었기때문에 감독자리에 마이클 베이를 선택하므로서 전세계를 흥분시켰다.
 한마디로 너무 기대했다. 그래서 실망도 컸다. CG는 최고일지라도 내용과 재미에 있어서는 실망이다.
  기계생명체들의 변신전 후 모습들의 변화가 전투장면 등 화면이 너무 빨리 지나가서 제대로 볼 수 조차 없었고 장난감들이 차<=>로봇으로 변신하는 장난하는 것 같은 것을 지구를 구하기 위해 온 오토봇 군단과 디셉티콘 군단이라는 거창한 이야기로 덮어놓은 것 같다. 누가 오토봇이고 디셉티콘인지 영화를 다 본 후에도 모르겠다. 자동차업계로부터 무슨 뒷돈을 받았는지, 단순 협찬인지 GM의 포니카와 차들이 나온다.GM은 입꼬리가 귀에 걸려 있다고 하죠^^.
(GM에서 대규모협찬을 했다고 하네요.마이클베이는 제작비줄이려고 했고.)
포니카란 작지만 강한 성능의 스포츠카를 말한다.
주인공 샘을 보호하는 임무의 GM의 시보레 모델의 클래식 카마로('친구'를 뜻하는 프랑스의 은어) , 영화에서의 이름은 범블비이다.차는 정말 멋집니다.

트랜스 포머에 나오는 범블비(GM의 시보레 카마로 클래식;현재 이베이경매중인데 24300달러라네요.)폰티악 GTO의 모델을 리디자인한 모델이라고도 하네요. 원작 애니메이션에서는 폭스바겐의 비틀이었다 합니다.

 

카마로의 실내모습

그외에도 무기전문의 아이언하이드는 GM의 GMC 톱킥(TOP KICK) 6500픽업트럭이며 의료전문인 라쳇은 GM의 허머 H2(HUMMER)입니다. 
경찰차도 멋지죠. 경찰차는 GM이 아닌 미국의 자동차 튜너이자 슈퍼카, S7의 전문튜닝업체 설린(saleen) 머스탱(MUSTANG) S281 (포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