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떠난 지 30년이 된 '로큰롤의 제왕 엘비스 프레슬리가 지난해 5000만달러에 가까운 거액을 벌어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사후에도 5000만달러라니..엄청나다..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30일 발표한 '2007년 저명인사들의 사후 소득 순위' 1위에 오른 프레슬리는 지난 1년간 4900만달러(약444억)를 번 것으로 추정됐다. 프레슬리는 음악관련로열티와 DVD,각종 판권계약, 특히 테네시주 멤피스주에 있는 저택인 그레이스랜드의 관광수입 등으로 수백만 달러의 소득을 올렸다. 특히 프레슬리는 조사가 시작된 2001년 이후 지난해를 제외하곤 줄곧 1위를 지켰다. 지난해 1위는 록그룹 너바나의 리더 커트 고베인이었다.
2위는 4400만달러의 수입을 올린 영국 록그룹 비틀스의 존 레넌이 차지했다.
'스누피'의 작가로 잘 알려진 만화가 찰스 슐츠(3500만달러)와 비틀스의 또다른 멤버 조지 해리슨(2200만달러)이 3,4위에 올랐다.
물리학자 알베르트 아인슈타인(1800만) 5위,
팝 아트의 창시자 앤디 위홀(1500만) 6위로 그 뒤를 이었다.
또 섹시 스타 마릴린 먼로가 700만달러로 9위,
영화배우 스티브 매퀸이 600만달러로 10위를 차지했다.
사후에도 저런 엄청난 수입을 올릴 수 있는 공인들은 역시 다르다.
아인슈타인도 사후에 저런 수입이 가능하다는 사실에 놀랐다.
굵고 짧게 평범하지 않게 살다간 스타의 인생에 사람들의 관심,호기심이 끊이지 않는 것이 수입에도 이어지도록 해놨으니 부러울 따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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