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쉽게 절약할 수 있는 방법 10가지는

   예전에 리더스 다이제스트에 있던 내용인데 기록해두고 싶어서 적어본다.
이외에도 많지만 책에서는 이렇게 나와있다.
 
1, 신용카드의 미납액이 매달 생긴다면 카드를 지갑이 아닌 다른 곳에 두어라.
 정말 필요할 때는 카드를 다시 찾아서 쓸 수 있다.

2, 신용카드를 사용할 때는 지불청구대상기간이 시작될때 많이 사고
그 대금을 결제일에 지불하면 이자 없이 돈을 꾸어 쓰는 효과를 거둘 수 있다. 이런 방식으로 300만원의 물품을 사고 50일 후에 그 대금을 갚는다면 연리 6%로 계산할 때 25000원을 버는 셈이 된다.

3, 고장난 기계나 전자장비(텔레비전도)를 지하실에 넝허두고 그냥 견뎌보라.
그것들이 없어도 큰 불편이 없다는 것을 알게 될지도 모른다.만약 전자제품이 고장났다면.. 수리하지 말라. 어떤 것은 없어도 그냥 지낼 만한 것이 있다.

4, 화장실에서 쓰는 물품도 가능한 한 절약하도록 노력하라.
치약은 조금만 짜서 쓰고 머리를 감을때도 샴푸를 한 번만 한다.

5,세탁비용의 90%가량은 물을 데우는 데 들어간다. 용량이 큰 세탁기는 40~50리터의 물을 필요로 한다. 세탁기의 온도를 낮게 맞추어 놓아라.
 최신 합성세제를 쓸 경우 아주 더러운 옷이 아니라면 미지근한 물과 차가운 물을 섞어 써도 깨끗이 세탁할 수 있다.(그러나 식탁보, 행주, 속옷을 세탁할 때는 뜨거운 물이 필요하다.)

6, 외식의 즐거움은 대부분 기분 전환 효과에 있다.
친구들과 각자 음식을 가져오는 만찬을 갖거나 온 가족이 참여해서 특별한 음식을 마련하고 식탁을 장식하여 "집에서 외식 분위기"를 즐겨보는 것도 좋다.

7, 당신이 든 보험을 다시 한 번 점검해 보라.
아주 큰 재해에 대해서만 보험을 들고 주머니돈으로 감당할 수 있는 자질구레한 위험에 대해서는 보험을 들 필요가 없다. 보험료와 보험금이 어떤지 각 보험회사의 상품을 비교해 보라. 지나치게 보험을 들 필요는 없다.
 예를 들면 집의 감정가의 일부는 땅값이다. 땅에 대해서는 보험을 들 필요가 없는 것이다.

8, 식품값을 정확히 앎으로써 식비를 절약하라.
(내 경험에 의하면 슈퍼마켓에서 특별할인이라고 선전하는 품목의 5분의 1가량은 정상 가격이다.) 식품값을 제대로 알아야 정작 세일을 할때 많이 사서 식비를 절약할 수 있다.

9, 집의 에너지 효율을 수시로 점검하라.
 온수기의 온도를 에너지부에서 권장하는 섭씨 46도로 낮추어라. 여름철에는 실내온도를 섭씨21도까지 낮추지 말고 섭씨 25도까지만 낮추어라. 에너지 비용이 상당히 절감될 것이다. 겨울철에는 바람이 새는 창문이 있나 꼼꼼히 살펴보고 틈을 막은 다음 히터 사용을 줄여라. 자동온도 조절기의 온도를 1도 높일때마다 난방비가 5%상승한다는 사실이 믿어지는가?

10. 가장 중요한 사항. 종이에 다음과 같은 말을 적어서 냉장고에 붙여놓아라.
  "네가 가진 것을 원하라. 그러면 늘 네가 원하는 것을 가질 수 있을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