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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며칠 전 옥션에서 42500원(배송비2600원)에 빌리온톤SDCARD를 구매했습니다.
그래도 sdcard하면 빌리온톤과 트레샌드는 꽤나 유명하다고 생각해서 많이 알아보지도 않고 당연히 인식되는 줄 알고 덥석 구입해버렸는데,,이런,,
  배송받자마자 RW6100에 꽂아봤는데, SWING STORE만 나오고 저장소카드는 아예 인식조차 되지 않았습니다. FAT32로 포맷이 되어서 왔는데,,포맷이 혹시 문제있나해서 FAT16으로도 해보고 클러스트크기도 기본설정으로도 해보고 했는데 안되더군요.
  
  그리고 SDCARD 의 두께문제로 인해서 인식이 되었다 안되었다 한다는 내용을 본적이 있어서 테이프도 한바퀴,,두바퀴도 감아서 해봤는데,, 아무 반응이 없었습니다. 수없이 리셋도 해보고요.. 할수없이 반품.. 그런데 여기 판매자측((주)그레이스씨엔씨)에서 RW6100가지고 있는 사람이 2명있는데 꽂아보니까 된다고 하네요.그래서 왕복배송비를 다 물으라고 하는데, 제가 가지고 있는 RW6100에서 안되서 보냈는데,,제가 그냥 변심해서 반품한것도 아니고 배송비문제로 약 20분간 통화하다가 편도 배송비2600원을 제가 부담하기로 하고 결국 반품해버렸네요.좀 더 알아봤어야 하는데,, 빌리온톤 .. 이제 제 개인에게 있어서 신뢰는 바닥으로 떨어졌습니다.  
 
  다른 4G SD카드를 알아보던중 디지웍스 SLC 180배속이 인식이 잘된다는 댓글을 보았습니다. 그래서 또 바로 구입,디지웍스 SLC180배속(43900원 무료배송)  받아서 바로 꽂아봤는데, 아주 잘 인식하더군요. 총 용량 3.83G ..
 0.17G라는 용량이 손실이 있기는 하지만 다 그러니까 그건 이해하고 이제 용량의 부족에서 해방되었습니다.
 이젠 충동구매 하지 않아야 겠네요. 아.. 배송비 날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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