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리엄 프레드킨 감독의 '엑소시스트'는 1973년 개봉할 때 관객들이 졸도와 구토 증세를 일으켜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미국에 살던 소년 로비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이 영화는 사회적인 집단 히스테리 증상을 유발하고, 영화 촬영 기간 중 배우와 스태프 등 관련자 9명이 사망하는 미스터리한 사건들로 떠들썩했다.
영국과 독일에서 영화를 본 소년들이 자살하고, 9살 소녀를 살해한 10대 소년이 법정에서 "이건 내가 아닌 내 안의 누군가가 저지른 짓이다. '엑소시스트'를 본 뒤 내 안에 그것이 들어왔다.'고 증언해 충격을 주기도 했다. 영화를 둘러싼 일련의 사태에 대해서 윌리엄 프레드킨 감독은 "전혀 이해할 수 없다. 이건 단지 심령 스릴러일 뿐" 이라고 주장했으나 영화 관계자들에게 기이한 현상이 잇따라 나타났다.
배우 잭 맥고런은 창 밖으로 떨어져 머리가 180도 돌아가 죽는 극 중 장면을 찍고서 1주일 후 숨졌다. 주인공 린다 블레어의 할아버지와 막스폰 시도의 형제가 죽었으며 현장 스태프와 경비원도 변을 당했다. 심지어 세트장에 화재가 발생하기도 했다. 결국 감독은 언론 인터뷰에서 기이한 현상들을 실토했다. 그는 "현상된 필름을 봤더니 우리가 계획하지 않은 장면과 이미지들이 나타났다. 믿을 수 없는 일이지만 소녀의 얼굴이 이중으로 보이기도 했다"고 밝혔다.
아.. 오싹하네요. 아주 옛날에 토요명화에도 여러번 하고 본기억이 있는데, 오래됐구나.
미국에 살던 소년 로비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이 영화는 사회적인 집단 히스테리 증상을 유발하고, 영화 촬영 기간 중 배우와 스태프 등 관련자 9명이 사망하는 미스터리한 사건들로 떠들썩했다.
영국과 독일에서 영화를 본 소년들이 자살하고, 9살 소녀를 살해한 10대 소년이 법정에서 "이건 내가 아닌 내 안의 누군가가 저지른 짓이다. '엑소시스트'를 본 뒤 내 안에 그것이 들어왔다.'고 증언해 충격을 주기도 했다. 영화를 둘러싼 일련의 사태에 대해서 윌리엄 프레드킨 감독은 "전혀 이해할 수 없다. 이건 단지 심령 스릴러일 뿐" 이라고 주장했으나 영화 관계자들에게 기이한 현상이 잇따라 나타났다.
배우 잭 맥고런은 창 밖으로 떨어져 머리가 180도 돌아가 죽는 극 중 장면을 찍고서 1주일 후 숨졌다. 주인공 린다 블레어의 할아버지와 막스폰 시도의 형제가 죽었으며 현장 스태프와 경비원도 변을 당했다. 심지어 세트장에 화재가 발생하기도 했다. 결국 감독은 언론 인터뷰에서 기이한 현상들을 실토했다. 그는 "현상된 필름을 봤더니 우리가 계획하지 않은 장면과 이미지들이 나타났다. 믿을 수 없는 일이지만 소녀의 얼굴이 이중으로 보이기도 했다"고 밝혔다.
아.. 오싹하네요. 아주 옛날에 토요명화에도 여러번 하고 본기억이 있는데, 오래됐구나.
엑소시스트1편, 1973년
감독 | : | 윌리엄 프리드킨 |
출연 | : | 엘렌 버스틴(크리스 맥닐), 막스 본 시도우(랭크스터 메린 신부), 리 J. 코브(윌리엄 킨더만), 키티 윈(샤론 스펜서), 잭 맥고우런(버크 데닝스), 제이슨 밀러(다미엔 카라스 신부), 린다 블레어(레건 테레사 맥닐) ![]() |
국내 등급 | : | 15세 관람가 |
해외 등급![]() |
: | R |
공식 홈페이지 | : | 해외 http://theexorcist.warnerbros.com/, http://www.theexorcist.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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