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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성은 7명 중 1명꼴로 유방암에 걸린다. 그러나 유방암에 대해서 제대로 알고 있는 여성이 몇 명이나 될까?
미시간대학의 암센터 전문가들은 많은 여성이 걱정하는 유방암의 16가지 오해를 발표하면서 '여성들이 오해로 인한 두려움 때문에 암 치료를 제대로 받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고 말했다.
 이들 전문가가 지적하는 유방암에 대한 가장 흔한 오해는 아래와 같다.


1. 유방암의 가족력이 없는 사람은 유방암 걱정을 안 해도 된다?

아니다. 유방암에 걸린 여성의 80~85%가 가족력이 없다. 가족력이 전혀 없는 여성이라도 매년 유방 X선 사진을 찍어보는 것이 좋다. "40세 이상의 모든 여성은 유방암 검사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라고 미시간대학의 마크 헬비 박사는 말한다.

2. 젊은 여성은 유방암 걱정을 안 해도 된다?

아니다. 젊은 여성도 유방암으로부터 자유롭지 못하다. 유방암은 폐경기 이후의 여성에게 더 흔하지만, 유방암 환자의 25% 50세 미만의 여성이다. 젊은 여성도 매년 정기적으로 유방 검진을 받아야 하고, 40세가 되면 유방 X선 사진을 찍기 시작해야 한다. 젊은 여성의 가슴에 생긴 혹이 나이든 여성의 가슴에 생긴 덩어리보다 암일 가능성은 낮지만, 그래도 유방암 여부를 확실히 알려면 검사를 해 보아야 한다.

3. 유방암 진단을 받으면 곧 사형선고를 받은 것이다?

아니다. 요즘 유방암은 매우 잘 치료되기 때문에 10년 생존율이 85~90%에 이른다. 조기 발견만 한다면 98%의 여성들이 최소한 5년 이상 생존한다. 유방암이 전이된 경우나 신체의 다른 장기로 퍼진 경우에 치료는 어렵지만, 그렇더라도 몇 년 동안 생존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4. 유방암은 완치 후 5년이 지나면 재발되지 않는다?

아니다. 유방암은 언제든지 재발될 수 있다. 특히 처음 5년에서 10년 사이에 재발률이 높은 편인데, 이들 중 75% 6년 이내에 재발하고 나머지 25%는 그 후 10년 이내에 재발한다. 타목시펜 등을 포함한 새로운 호르몬 치료법이 유방암의 재발을 늦출 수도 있다. 하지만 이러한 치료를 중단하면 재발은 더욱 쉽게 일어난다.

5. 항암 화학요법을 받으면 메스껍고 계속 구토를 한다?

아니다. 항암 화학요법이 메스껍고 구토를 유발하는 것은 맞지만, 최근 10년간 나온 신약들은 메스껍지 않기 때문에 계속해서 구토를 느끼는 사람은 거의 없다.

6. 만일 가슴에서 덩어리가 만져진다면 그것은 암이다?

아니다. 가슴에서 만져지는 대부분의 덩어리는 암이 아니다. 그것은 물혹 또는 섬유낭성 변이나 섬유선종으로 불리는 양성종양이다. 물론 약간 치료를 받아야 하는 암의 전 단계일 수도 있으므로 철저한 검사를 받아야 한다.

7. 약초 치료법이나 식이요법이 유방암 치료에 도움이 된다?

아니다. 약초 치료법, 식이요법 또는 대체 치료법이 유방암을 치료할 수 있다고 과학적으로 입증된 바는 없다. 게다가 의사들은 이러한 대체 약물들이 기존의 약물들과 어떻게 상호작용을 하여 부작용을 유발하거나 치료 효과를 떨어뜨리는지 알지 못한다.

8. 건강식을 하면 유방암에 면역력이 생긴다?

아니다. 음식물이 암의 발병에 역할을 하는 것은 맞지만, 단지 음식만이 결정적인 것은 아니다. 어떤 음식이나 비타민도 단독으로 유방암을 예방하지 못한다. 마찬가지로 어떤 음식도 단독으로 암을 발병시키지 않는다. 건강하고 균형 잡힌 식사를 하고 다양한 영양소를 섭취하기 위해 노력하라.

9. 유방 X선 사진이 정상이라면 유방암 걱정을 할 필요가 없다?

아니다. 유방 X선 사진으로 대부분의 유방암을 찾아내지만 그것은 단지 하나의 검사법일 뿐이다. 따라서 여성들은 매년 건강 검진의에게 유방 검진를 받아야 한다. 비록 최근에 찍어 본 유방 X선 사진이 깨끗했더라도 만일 덩어리가 느껴진다면 철저히 검사를 받아야 한다. 물론 매년 유방 X선 사진을 찍어보는 것이 중요하다. 의사는 지난 연도들의 유방 X선 사진을 관찰해서 가슴의 변화를 알아내기 때문이다.

10. 유방 X선 사진을 찍었는데 추가 촬영을 하라면 유방암에 걸린 것이다?

아니다. ‘추가 촬영’은 주로 X선 사진에 그림자가 생겼을 때 한다. 단지 물혹일 경우도 있다. 대개 ‘추가 촬영’은 한번으로 그치는 경우가 많다.

11. 유방 X선 사진을 찍을 때 아프다?

아니다. 물론 편하지는 않다. 그러나 매우 아픈 것은 아니고 대부분의 여성은 아프지 않다고 말한다. 폐경기 이전의 여성은 유방이 평소보다 단단해지는 월경주기의 첫 2주 간에 검사 스케줄을 잡는다. 만일 유방 X선 사진 촬영이 아프다면 촬영 기사에게 말하라. 촬영시 유방에 느껴지는 압력의 세기는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에 참기 힘들어 하는 사람에게는 촬영 기사가 편안하게 조정해 줄 것이다. 하지만 압력을 세게 하는 것이 좀 더 선명한 사진을 얻는다는 점도 알아두자.

12. 의사가 생체조직 검사 과정에서 임의로 가슴을 들어낼 수 있다?

아니다. 생체 조직 검사 전에 수술 과정에 대한 설명을 듣고 동의서를 작성할 것이다. 몇 년 전만 해도 의사는 생체조직 검사 과정에서 의심스러운 혹을 제거하고 암의 징후가 보이면 유방제거술을 시행했다. 지금은 그런 식으로 하지 않는다. 여성들은 더욱 많은 치료의 선택권을 갖고 있으며, 의사는 생체조직 검사 후에 환자와 치료법에 대해서 항상 상의한다.

13. 가슴에서 만져지는 덩어리가 아프면 암이 아니다?

아니다. 일반적으로 유방암은 통증이 없기 때문에 만져서 아프면 암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통증만으로 암을 판명할 수는 없다. 이와는 반대로 일부 여성들은 통증이 없는 경우에 암이 아니라고 알고 있는데, 이 또한 사실이 아니다. 덩어리의 통증과 암은 상관이 없으므로 반드시 의사에게 검진을 받아야 한다.

14. 수술하는 중에 암이 공기에 노출되면, 퍼질 수 있다?

아니다. 수술은 암을 퍼지게 하지 않는다. “암을 퍼지도록 촉진하는 유일한 것은 때늦은 진단과 암 치료의 실패뿐입니다”라고 미시간대학 유방암 센터의 책임자인 리사 뉴먼 박사는 말한다.

15. 방사선 치료는 위험하고 심장, 갈비뼈 및 폐에 화상을 입힌다?

아니다. 현재 방사선 치료는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유방암을 치료할 뿐만 아니라 합병증을 거의 일으키지 않는다. 오늘날 사용되는 치료법은 심장, 갈비뼈 및 폐에 대한 방사선 노출을 최소화 했다. 치료 과정 중 피부가 검어지거나 또는 햇빛에 탄 것처럼 붉어질 수 있다. 이런 현상은 치료가 끝나면 깨끗해진다.

16. 임상실험에 참여하는 것은 남을 위한 일이지 나를 위한 일은 아니다?

아니다. 임상연구는 누구에게나 높은 수준의 치료를 제공한다. 임상실험에 참여하면 최소한 표준적인 치료를 받을 수 있고, 어떤 실험에서는 추가로 신약을 복용하거나 또는 기존 약품을 사용한 새 치료를 받을 수 있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임상실험에 참가한 여성들이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결과가 더 좋습니다”라고 미시간대학 유방암 프로그램의 임상 책임자인 다니엘 헤이즈 박사는 말한다.

미국암협회에 따르면 대략 21 2천명의 여성이 금년에 유방암 진단을 받게 되고, 4만 명 이상의 여성이 유방암으로 사망할 것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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