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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동식 놀이기구 테마파크-월드카니발(현재홈페이지는 폐쇄된 상태이다.)
  세계 최대의 이동식 카니발이 부산 송도에 왔다.
영국에 본사를 둔 월드카니발이 오는 20일부터 8월31일까지 부산시 영도구에서 ‘2007 월드카니발 부산’(www.wck.co.kr)을 연다.
   월드 카니발은 현재 유럽에서 가장 큰 규모와 전통을 자랑하는 이동형 엔터테인먼트 테마파크다. 1800년대 후반 영국 스티븐스 가(家)에서 어린이들에게 당나귀를 태워준 것을 시초로 현재까지 6대에 걸쳐 카니발 사업을 계승해 오고 있다.
   월드카니발은 놀이기구와 게임, 공연 등을 포함한 이동식 테마파크로 1991년 동유럽을 시작으로 세계 각지를 순회하고 있다. 아시아에는 2001년 첫선을 보인 이후 홍콩, 베이징, 상하이, 방콕 등지에서 1100만의 관객을 끌어 모았다.
   ‘2007 월드카니발 부산’에는 32개의 놀이기구와 40여개의 게임기구가 세워진다. 이 가운데는 국내에는 없는 신기종 놀이기구 3종도 포함됐다. 또한, 퍼레이드와 다양한 공연도 마련되어 남녀노소가 함께 즐길 수 있게 했다.
  6대째 가업을 이어가고 있는 윌리엄 스티븐스 월드카니발 CEO는 “모든 놀이기구는 세계테마파크협회(IAAPA)의 인증을 받아 안전성을 입증받은 것들이고, 200여명의 이동식 카니발 전문가에 의해 최고의 안전과 청결한 환경이 보장된다”며 “한국의 휴가철에 맞춰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부산의 명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사고요점...
 안전창살도 없었다
구청선 영업신청 하던날 곧바로 허가내줘
13일 발생한 부산 영도구 이동식 놀이공원인 월드카니발행사장 관람차 추락사고는 운영업체의 안전불감증과 당국의 안일한 행정, 놀이시설 안전검사기관의 허술한 검사 등이 빚은 전형적인 인재(人災)로 드러나고 있다.

경찰과 소방본부는 이번 사고의 원인에 대해 놀이공원의 대관람차 ‘자이언트 휠’에 매달린 곤돌라와 원형틀 연결부분이 오작동을 일으켜 제기능을 못하면서 곤돌라가 뒤집혀 발생한 것으로 잠정 결론을 내렸다.

시계 반대방향으로 회전하던 사고 곤돌라는 3시 방향에서 이미 기계적 결함이 발생, 12시 방향에서 90도 가량 오른쪽으로 기울었고, 9시 방향에서 뒤따라 내려오던 곤돌라와 부딪힌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곤돌라가 한바퀴 도는 데 걸리는 시간이 1분 30초가량으로 3시 방향에서 9시 방향까지 이르는 40여 초 동안 곤돌라가 뒤집어지고 있었지만 공원 관계자들은 전혀 알지 못했다. 또 곤돌라 안에는 탑승객을 고정시킬 안전벨트는 물론, 안전창틀조차 없었다.

이동식 놀이공원에 투입된 각종 놀이기구는 지난달 11일부터 31일까지 부산세관을 통해 7차례에 걸쳐 수입통관된 뒤 급조립돼 조립과정에서 결함이 발생했을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관할 부산영도구청도 홍콩월드카니발이 영업신청을 했던 지난달 23일 곧바로 허가를 내준 것으로 밝혀져 이번 사고에 대한 책임을 면하기 어렵게 됐다.

구청은 특히 27개 놀이기구 가운데 5개가 한국종합유원시설협회의 안전성 검사에서 적합 판정을 받지 못했는데도 업체측으로부터 지역발전 장학금 명목으로 10만 달러(약 9,000만원)를 받고 허가를 내줬다. 구청측은 이에 대해 “놀이공원이 이동식이어서 복잡한 절차가 생략됐지만 불법적인 특혜는 없었다”고 해명했다.

아울러 놀이공원에 대한 안전성 검사를 담당했던 협회측도 사고를 낸 자이언트 휠에 대해서는 안전성 검사를 통과시켜 부실 검사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앞서 월드카니발 홈페이지(www.wck.co.kr) 게시판에는 이번 사고 전부터 크고 작은 사고로 부상을 입은 사례가 수십건 올라오기도 했다.

업체측은 사고가 나자 14일 홈페이지를 폐쇄하고 스위스와 독일의 놀이기구 제작기술자들을 불러 원인규명 등에 나섰다.

부산영도경찰서는 14일 국립수사과학연구소와 함께 사고현장에 대한 감식을 벌인 데 이어 홍콩월드카니발 등 관계자 10여명을 상대로 수사를 벌여 혐의점이 드러날 경우 업무상 과실치사 등의 혐의로 사법처리할 방침이다
부산 이동식 놀이공원에서 추락 사고가나 일가족 다섯 명이 목숨을 잃었다.
지난 13일 오후 부산시 영도구 동삼동 매립지에 설치된 이동식 놀이공원 ‘월드카니발’행사장에서 관람차(자이언트 휠)를 타고 있던 전운성 할아버지(70세) 가족 7명 중 5명이 20m 아래 바닥으로 떨어져 숨졌다. 곤돌라 안에는 안전벨트도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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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조사 결과, 지민 양 가족들이 타고 있던 곤돌라가 회전하던 중 갑자기 멈추면서 뒤따르던 곤돌라와 충돌했다. 이때 곤돌라의 대형 관람창이 통째로 빠지면서 추락 사고가 났다.
사고가 난 관람차는 최고 높이 66m로, 8인승 곤돌라 42개를 매달고 회전하는 놀이기구다. 경찰은 기계 결함에 따른 사고일 것으로 보고 조사하고 있다.

이번 사고에 대해 이화여대 이명선 교수(보건교육과)는“안전 의식이 부족해 놀이공원 안전 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세이프키즈코리아 정지윤 팀장은“어린이들은 키와 몸무게에 맞지 않는 놀이시설은 절대 이용하지 말아야 하고, 안전 장치를 확인하는 습관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한국종합유원시설협회에서 안전성 검사에서 부적합판정이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부산영도구청은 지역발전 장학금명목?으로 9000만원을 받고 바로 허가를 내주다니,. 그게 지역발전 장학금으로 쓰일지,,영도구청 확장공사를 할지.(요즘 구청,시청 등 관공서 건물 너무 거대하게 잘 짓잖아요.) 관계자들의 안전의식 부족으로 인한 안전 점검에도 큰 문제지만 제일 큰 책임은 허가를 내준 구청에 있다고 봅니다.

 일가족 5명..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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