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모라'라는 이름의 고래는 아무리 큰 배라도 가지 못하게 막아버린다고 한다.
옛날 바다에 배를 띄우는 사람은 폭풍보다도 레모라를 더 무서워했다.
레모라는 우리 마음에도 나타난다. 쇠도 뚫을 듯한 불같은 의지와 정열도 레모라에게 부닥치면 식고 만다. 이 레모라는 바로 태만,게으름이다. - 라 로슈푸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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