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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버이살아실제섬기기란다하여라
지나간후면애닯다어이하리
평생에고쳐못할일은
이뿐인가하노라

항재 김종문   영락공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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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9.22 손녀 태희와. 손녀 태희(4), 손자 서인(3) 모두 한 번을 제대로 안아보지도 못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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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9.26.돌아가시기 58일전. 잠시 퇴원후 집에서. 고통때문에 항상 누워계셨다.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아들 둘이 걱정할 까봐 아픈모습보이지 않으시고 딸에게는 너무나 고통스러운 모습을 숨길수 없으셨던 것을 여동생에게서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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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1.3 돌아가시기 21일 전. 손자 서인이와. 이때만해도 괜찮다고 며칠 퇴원까지 했었는데, 이게 마지막 퇴원이 되었다.아픔을 참는 웃음을 그땐 왜 몰랐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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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가시기 한달 전, 배에는 쓸개즙을 빼내는 호수를 꽂은 상태로 부산 태종대에 가고싶다는 어머니를 데리고 가족과 가서 폰으로 몰래 찍었다.중환자실 몇 번을 들어갔어도 다시 꿋꿋하게 나오셨었는데,중환자실에서 다시 나올줄로만 알고 밤새 중환자대기실에서 기다렸던 가족들,새벽에 이미 혼수상태에 빠졌다는 말에 왜 그때 부르지 않았느냐며 간호사 원망만하고 오전11시나 되서야 돌아가실 것 같다고 가족들을 부르다니, 혼수상태에 빠지기전에 어두운 중환자실 천정을 보면서 얼마나 무섭고,두렵고,외로웠을까? 가족들에게 할말이 많으셨을텐데, 돌아가신 어머니의 얼굴주변의 볼이 돌아기신 후 염을 하면서 계속 쓰다듬었는데 왜 그렇게나 부었는지 사진속보다 3배가까이는 부어있었다. 수 차례의 수술과 방사선,항암치료들로 홀로 고통속에서 더 이상 견디지 못하시고 포기하신 것처럼 느껴졌다.누구도 이해해줄 수 없는 고통을 더이상 엄마는 견디기 힘들었던 것 같다. 나 이제 큰 탱크로리도 운전안하고 엄마가 걱정안해도 되는 위험하지도 않은 일하는 모습보여드리려 했는데,"엄마",췌장암 판정(2006년7월27일)후 4개월(2006년11월24일)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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