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하도 어이가 없어서 그냥 몇 글자 적어봅니다.
오늘 차에 "예고증" 이라고 하는 종이가 놓여져있었는데, 아산시청 세무과라고 되어있고 2012년도 자동차세 2건 체납되어 번호판을 떼간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생각해보니 2011년도 6월에 아산에 이사온후 2011년은 고지서를 받아서 납부했는데,2012년도에는 자동차세 납부고지서를 우편으로 받은적이 없었던 것입니다.
그래서 예고증을 들고 아산시청 세무과에 가서 조회를 해보니 제 집에 아파트와 동,호수까지 기록되어있는데, 우편배달에는 동호수가 없이 그냥 마지막이 ~아파트 라고 끝나있어서 두번 고지서 반송되고 독촉장까지 반송되어있는걸로 나온다네요. 저는 고지서를 받은적이 없는데,,,,2011년 잘 오던 고지서가 2012년엔 반송?
동호수 기재도 안되있는 고지서를 어떻게 우편배달을 보낸건지? 반송이 되었는데도 1년동안 그걸 확인도 안한건지..
차 위에 있던 이예고증도 못봤더라면 .. 만약 번호판을 떼갔으면 참 얼마나 더 황당했을까 하고 어이없는 하루였습니다.
착오가 있었던 거 같긴한데..1년동안(겨우 1년에 두번 보내는 걸) 반송된 우편도, 예고증이라는 걸 보낼때도 차량은 어떻게 번호를 아니까 차에 둔거 같은데, 그러면 번호를 찾기전에 왜 우편이 반송되었는지부터 확인했으면 이런 일은 없었을텐데..
시청찾아가서 정산하고 간김에 올해거 선납하면서 할인도 받았는데..
어쨌든 오늘은 황당한 하루..ㅎ
'Information > 일상다반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얼마전 티스토리 해킹되어 ip추적해보니 뉴욕이더군요. (0) | 2014.02.28 |
---|---|
한가위 추석 보름달 소원 (0) | 2008.09.18 |
서인이의 효도문 낭독 (0) | 2008.07.06 |
사용자 정의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