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에 직장이 있으면서 부산이 고향인 나로서는 고속버스가 가지 않기에 시외버스를 많이 이용하는 편이다. 아니 이용할수밖에 없다. 하지만 너무 한다. 나만의 생각인지도 모른다.
지금 시외터미널에 있는 20분에 500원동전만 사용가능한 PC앞에 앉아서 몇글자 적어본다.
내가 겪고 생각하는 그 행태 몇 가지로는,
첫째,신용카드를 받지않는 다는 것이다.
언제부터였는지,아예안받았던건지는 모르겠다.모든 지역이 동일한 것으로 알고있다.
둘째,현금영수증 발행이 너무 불편하다.
포항시외터미널은 미리 현금영수증발행해달라고 얘기를 안하고 먼저 티켓을 발행해버리면 왜 먼저 얘기안했느냐고 매표소여직원이 짜증을 낸다.물론 짜증내는 것은 그 사람마다 틀리겠지만,,, 부산시외터미널은 현금영수증발행을 얘기하면 티켓따로 끊고 현금영수증 발행하는 창구는 다른 창구로 가서 발급받아야한다. 국세청이나 현금영수증 사이트등에서 현금영수증카드를 발급받은 카드가 있어도 시외터미널에서는 무용지물,카드긁는 기계자체가 없다. 휴대폰번호 불러달라고 한다. 솔직히 5000~10000원사이 현금사용하고 현금영수증 발행시마다 휴대폰번호 불러주는 것도 기다리는 사람이 많을 때는 뒤에 사람들에게 미안한 맘도 생기고 불러도 못알아듣는 경우 등 이것도 불편해서 현금영수증 카드를 들고 다니는 것인데,식당에서도 되는 것을 시외터미널에서 되지 않다니, 이해가 되지 않았다.
셋째,심야시간대는 22시30분부터인데, 21시에 주간 버스가 종료하는 것이다.
원래 그랬던 것인지는 몰랐지만 21시20분에 터미널에 도착한 나로서는 1시간넘게 터미널에서 시간을 허비해야한다. 지금처럼..
넷째,매표소 여직원들의 불친절, 물론 사람마다 틀리고 지역마다 틀리지만 고속버스 터미널의 여직원과 너무 비교가 되어 적었다.
나만의 생각이지만, 신용카드를 받지 않는다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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